나는 생각이랑 감정이 글로 정리가 잘 안되는 편이라
머릿 속엔 한가득인데 막상 글로는 찔끔찔끔 밖에 못 써서
그 때도 아 너무 조금 쓰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무슨 일인지 술술 주저리주저리 쓰였었어 그 폼 안에다가 직접 채우느라 조그만 창 손꾸락으로 스크롤 오르락 내리락 하며 계속 다시 읽으면서 오타 있나 확인하고 그랬어
그 때 찬열이한테 써줬던 글 내가 복사를 안 해놔서 정확히 생각은 안 나지만 내가 7년 전에 처음 찬열이 알게되고 좋아했을 당시 느꼈던 것,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좋아한다는 것, 그 동안 찬열이가 열심히 노력했던 것들의 결과물이 내가 기대했던 그 이상이었다는 것, 그리고 마무리로 앞으로도 우리 함께 앞으로도 행복하자고 썼던 것 같아
그리고 오늘 오랜만에 찾아온 찬열이가
잊지 않고 생일 메시지 잘 읽었다고 해줘서 너무 좋다
난 오늘로 더 확신이 생긴 것 같아
그 전에도 쭉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찬열이가 어떤 길을 가든 함께 해야지 ㅇㅍㅇ)/❤
머릿 속엔 한가득인데 막상 글로는 찔끔찔끔 밖에 못 써서
그 때도 아 너무 조금 쓰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무슨 일인지 술술 주저리주저리 쓰였었어 그 폼 안에다가 직접 채우느라 조그만 창 손꾸락으로 스크롤 오르락 내리락 하며 계속 다시 읽으면서 오타 있나 확인하고 그랬어
그 때 찬열이한테 써줬던 글 내가 복사를 안 해놔서 정확히 생각은 안 나지만 내가 7년 전에 처음 찬열이 알게되고 좋아했을 당시 느꼈던 것,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좋아한다는 것, 그 동안 찬열이가 열심히 노력했던 것들의 결과물이 내가 기대했던 그 이상이었다는 것, 그리고 마무리로 앞으로도 우리 함께 앞으로도 행복하자고 썼던 것 같아
그리고 오늘 오랜만에 찾아온 찬열이가
잊지 않고 생일 메시지 잘 읽었다고 해줘서 너무 좋다
난 오늘로 더 확신이 생긴 것 같아
그 전에도 쭉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찬열이가 어떤 길을 가든 함께 해야지 ㅇㅍ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