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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주나니가 베올 인터뷰에서 자기가 들꽃 같다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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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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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만해도 머글에 가까워서 아니 왕자님이라 꽃은 꽃인데 들꽃?

이러면서 갸우뚱했는데

몇 시즌 주나니와 추억 쌓다보니 너무 납득가는 표현이야

직접 힘들었다고 말한 부상 시즌에도 어떻게든 한 경기 한 대회씩 부딪히면서 시즌을 완주했다는거

보통 멘탈로는 못 할거 같은데 그런데도 피겨에 대한 사랑은 변함없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려는게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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