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큰 키와 체격은 운동선수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남자 피겨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점프를 하는 데 있어 키와 체격이 작을수록 유리한 만큼 170㎝ 이하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ISU 세계선수권대회 상위 10명의 평균 키도 167㎝로 집계됐다. 신장 180㎝로 큰 체격을 가진 차준환이 다른 선수들보다 두 배 이상 노력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차준환은 “사실 어렸을 때부터 키와 체격이 큰 편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내가 불리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뒤 약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부분인 만큼 내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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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위 내용 빼고는 동일해
준환이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