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능력자는 아니라 그냥 이런 느낌인거 같다 정도로만 봐줘ㅋㅋ
나는 13분쯤 내용만 했고
8분쯤 내용은 다른 백성이 댓글 달아준거 그대로 퍼왔어
https://theqoo.net/chajunhwan/3317001787
Q.한국의 차준환 선수와 투란도트 공연
A. 제가 먼저 제안을 했어요. 둘 다 전에 경기에서 사용했던 프로그램으로 혼자가 아닌 둘 밖에 할 수 없는 그런 재미와 신선함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둘 다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강점을 살리면서 혼자가 아닌 둘 밖에 할 수 없는 프로그램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과거에 서로 경기에서 사용했던 적이 있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다면 시작부터 어드벤티지가 아니더라도 짝을 맞추기 쉽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어요. 준환씨는 저와 비교적 방향성이 가까운 스케이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이미지를 줘서 이번에 제안하게 됐어요.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재미라고 할까 물론 신선함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큰 링크에서 혼자 탈 때의 좋은점도 있으면서 역시 좀 더 링크를 능숙하게(멋지게)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기에 2명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스케이팅을 저도 찾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말이 비슷하게 반복되고 나의 발번역 탓도 있어)
13분쯤
A: 투란도트는 저희가 남자, 남자이기 때문에 스토리를 재현하는 형태가 아니라 경기장에서 투란도트라는 음악을 사용했던 두 사람이 동시에 섰을 때 어떤 것이 될까라는 뉘앙스인 것 같다고 저는 생각해요.
Q: 차준환씨의 스케이팅과 닮은 점이 있다면?
A: 표현이라는 부분에 굉장히 힘을 쏟고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고요. 그리고 스케이팅의 질이라든가 방향성이 현역 스케이터들 중에서도 굉장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라고 말해야할까
R: 감각적인것도
A: 감각적이라고할까요. 정말 스케이팅은 춤추는 부분 말고도 여러 가지 스케이트를 타는 데 필요한 기술 같은 게 있긴 하지만, 역시 그런 점프하는 순간보다 그 것을 연결하는 부분이 역시나 더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아마 그런 부분이 이 스케이터가 어떤 스케이터인가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멋진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이를 점프 도약을 위한 척도로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크게 표현하는 것으로 우리는 사용하게 됩니다만, 그 표현이라는 것 안에는 여러 가지가 쌓여있어서 그 음악을 연주하고 연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저 역시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선수 생활을 했기 때문에, 아직은 그런 예술이나 스케이팅으로서 더 깊게 바라보게 된 것은 얕아서 앞으로 여러 가지를 제 나름대로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