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부터 컨디션 좋아서 부상 많이 회복됐다고 생각했고 쇼트 실수 있어도 끝나고 표정 나쁘진 않아서 다행이었거든
그런데 프리 연습도 그렇고 프리 끝나고 주나니 표정을 볼때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ㅠ
경기 치르면서 부상 악화된건 아닌가 걱정이 매우 컸는데 (부상 악화도 정확하지 않지만) 중간에 부츠문제가 생겼던 거라면 오히려 다행인거라고 생각하려고
부상과 부츠 문제가 한꺼번에 오는 건 상상도 못 했었는데 이렇게 현실이 될 수도 있구나ㅋㅋㅋ
겪을거 다 겪었고 그 상태로도 악착같이 경기 마쳤으니 차주나 진짜 대단해
부상 벗어나고 부츠문제 없는 다음 시즌의 주나니가 더욱 기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