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itmagazine.com.br/a-entidade-de-um-astro-o-esplendor-de-uma-estrela-desbloqueie-um-novo-andar-no-elevador-misterioso-entrevista-cha-eunwoo/
(구글번역)
HIT! 매거진과의 독점 인터뷰에서 차은우가 자신의 창작 과정과 잊을 수 없는 K 드라마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고 브라질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TIME HIT!: 'Mystery Elevator' 투어의 트랙리스트를 만들고 선택하는 과정은 어땠나요?
차은우: 방송에서는 각 나라의 아로하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을 선정하고, 그 나라의 특성에 맞는 곡을 추가합니다. 아로하들이 좋아할 만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세요.
TIME HIT!: 'ENTITY'를 통해 대중에게 어떤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나요?
차은우: '차은우'로 일하는 동안, 저는 '이동민' 이 누구인지 계속 잊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차은우도 나지만 이동민도 나라서 저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내 모든 면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고, 'ENTITY' 앨범에 그가 느끼는 것을 많이 표현했기 때문에 저의 '이동민' 이라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면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IME HIT: 앨범을 만드는 동안 음악과의 관계가 어떻게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차은우: 저는 그룹으로 작업할 때 서로 주도권을 잡고 프로듀싱과 작곡을 나눠서 해요. 그래서 솔로 앨범은 뭔가를 혼자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정확하게 다른 것 같아요. 솔로 앨범 'ENTITY' 를 준비하면서 혼자 작사, 녹음을 하다보니 처음 앨범을 만드는 게 시간도 오래 걸리고 노력도 많이 필요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게다가 자작곡이라고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있다는 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해요.
TIME HIT!: 이 앨범은 서정적인 걸작입니다. ENTITY를 가장 잘 요약한 가사는 무엇입니까?
차은우: 타이틀곡 'STAY' 의 '너의 어젠 나의 지금일테니' 가 'ENTITY' 의 메시지를 가장 잘 요약한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그리움을 표현한 가사인 것 같아요.
TIME HIT!: ENTITY의 5곡 중 처음으로 앨범을 듣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은 무엇인가요? 이유는?
차은우: 가능하다면 ENTITY 의 모든 곡을 추천하고 싶지만,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곡은 타이틀곡 'STAY' 가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은 각자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기 위해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거나 위로를 받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STAY' 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힘을 얻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TIME HIT!: 이 앨범은 놀라운 노래들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흠잡을 데 없는 시각적 아이덴티티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이 부분을 만드는 과정은 어땠나요?
차은우: 저는 그가 제가 누구인지 매우 잘 표현할 수 있는 완벽한 시각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앨범 버전은 'EACH' 와 'EQUAL'로 나뉘어 'EACH'에서 자신에 대한 증오와 부정을 표현하고 'EQUAL'에서 자신에 대한 사랑과 보살핌을 표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는데, 이는 두 감정이 모두 제 안에 공존함을 보여줍니다.
TIME HIT!: 배우로 데뷔한 이후로, 당신은 서로 매우 다른 여러 캐릭터를 연기해왔습니다. 캐릭터 생성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차은우: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각 캐릭터의 감정과 경험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대본을 여러 번 읽거나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역할을 해석합니다.
TIME HIT!: 당신은 로맨스와 액션 시리즈에 출연하는 매우 다재다능한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장르에 출연하고 싶나요?
차은우: 주어진 역할은 다 하고 싶은 것 같아요. 장르나 캐릭터에 제한을 두기보다는 할 수 있는 역할은 다 해보고 싶습니다.
TIME HIT!: 당신은 코미디 쇼부터 진지한 쇼까지 다양한 버라이어티 쇼에서 항상 활발하게 활동해왔습니다. 업계에 첫발을 내딛고 이 콘텐츠의 리듬을 배워야 하는 신인들을 위한 좋은 팁은 무엇입니까 ?
차은우: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하게 된다면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걱정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럼에도 이런 걱정은 접어두고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어떤 일이든 실제로 시작하기 전에 첫 번째 단계를 밟아야 합니다.
TIME HIT!: 프로젝트가 끝나면 볼지 말지의 딜레마는 항상 배우들에게 내적갈등으로 다가옵니다. 자신이 속한 콘텐츠가 공개된 후에 그것을 소비하는 습관이 있나요?
차은우: 항상 저의 작업물을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촬영할 때와 이미 편집해서 방영될 때와는 많이 다릅니다. 최근 <원더풀 월드> 가 방영을 마쳤는데 투어 중에 방송이 됐어요. 그럼에도 캐릭터의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특별히 신경 쓴 작품이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끝까지 방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TIME HIT!: 자신이 출연한 시리즈 중 하나를 녹화하면서 재미있었거나 잊을 수 없는 순간에 대해 알려주세요.
차은우: 웃겼던 순간은 <오늘도 사랑스럽개> 에서 개에게 뽀뽀를 했을 때인데, 츄르를 입에 물고 촬영했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 초까지 촬영했던 <원더풀 월드> 의 감정씬들도 기억에 남습니다. 부모님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많이 울기도 했고, 촬영하면서 캐릭터가 힘든 부분도 이야기해야 했고, 동시에 '수현' 에게 복수에 대해 설득도 해야 했기 때문에 감정을 더 잘 표현하는 데 집중하게 됐습니다.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TEAM HIT!: 당신은 수많은 브랜드의 홍보대사입니다. 한국은 물론 세계 여러 곳에서 얼굴이 칠해진 모습을 보는 기분이 어떤가요?
차은우: 스케줄이나 팬콘서트 때문에 여러 나라를 가보면 같이 가는 팀에서 인증샷을 많이 보내주는데, 항상 쑥스러운 마음도 들고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TIME HIT!: 배우로서, 가수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차은우: 아직 해보지 못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요. 팬콘서트도 처음이고, 남미를 혼자 방문한 것도 처음이에요. 배우로서 아직 시도하지 못한 장르를 선보이며 성장하고 싶고, 가수로서도 더 많은 나라의 팬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TIME HIT!: 미스터리 엘리베이터 투어를 라틴 아메리카로 가져갈 수 있게 된 소감이 어떻습니까?
차은우: 멕시코에 혼자 오는 것도 처음이고, 브라질도 처음이라 기대되고 떨리네요. 이번 남미 팬콘서트도 질문과 감동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TIME HIT!: 지금까지 브라질과 어떤 접촉을 해왔나요? 국내에 머무는 동안 특별히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차은우: 축구를 좋아하다 보니 브라질을 꼭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리우데자네이루의 구세주 그리스도상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TIME HIT!: 브라질 공연에 관해 가장 기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차은우: 남미 팬들은 에너지가 넘치고 따뜻하다고 들었는데, 무대 위에서 그 에너지를 느껴보고 싶어요.
TIME HIT!: 브라질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세요!
차은우: 많은 팬분들이 저를 처음 뵙게 될 것 같아서 나중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싶고, 그렇게 만날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