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의 주연작 '원더풀월드'를 MBC에서 만나볼 전망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13일 JTBC엔터뉴스에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인 '원더풀월드'가 내년 MBC 새 금토극으로 편성됐다"라고 전했다.
현재 MBC 금토극 라인업은 18일 종영을 앞둔 '연인' 파트2의 후속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밤에 피는 꽃', '수사반장: 더비기닝' 순으로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 내년 MBC 금토극으로 편성을 확정한 배우 김희선, 이혜영 주연의 '우리집'이 대기 중인 상황. '원더풀 월드'는 '수사반장'과 '우리집'을 잇는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전망이다.
'원더풀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김남주(은수현)가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감성 힐링 스릴러다. 드라마 '트레이서' 시리즈, '보이스2'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 작품을 통해 김남주가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고, 차은우는 '신입사관 구해령'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이어 MBC에서 세 번째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원더풀월드'는 2024년 방영을 목표로 한창 촬영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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