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사개에서 맡은 캐릭터의 MBTI는?
A: 서원이는 속이 냉정해 보이지만 사실은 마음이 따뜻하고 현실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그의 MBTI가 INTJ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Q: 팬과 공유할수있는 촬영중 기억에 남거나 재밌는 추억이 있다면?
A: 같이 작업했던 박규영, 이현우 선배님이랑 많이 친해져서 같이 웃고 장난도 많이 쳤는데 촬영하는 모든 순간들이 즐거웠지만 강아지에게 뽀뽀를 받아야 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액상 타입의 강아지 간식을 입술에 발라주면서 촬영을 했는데 처음 해본 경험이라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Q: 만약 당신이 실제 교사가 된다면 어떤 과목을 가르치는 것에 가장 자신감을 느끼고 어떤 과목에 대해 가장 자신감을 느끼지 못합니까?
A: 저는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이 제가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 될 것 같습니다. 서원이와 싱크로율이 높은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의미에서 언어학은 서원이와 마찬가지로 저에게 가장 어려운 과목이 될 것 같습니다
Q: 만약 당신이 개가 된다면 당신은 어떤 품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되고 싶나요?
A: 주변에서 제가 시베리안 허스키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속으로는 장난기 많고 정이 많은 점에서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Q: 촬영장에서 가장 에너지를 많이 주는 배우는?
A: 촬영장이 동갑내기 배우들로 가득 차 있어서 다들 촬영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는데 굳이 꼽자면 박규영, 이현우 배우가 저랑 나이도 비슷하고 만날 때마다 장난도 많이 쳤기 때문에 촬영장에서 저희 셋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Q: 오사개 시청자분들께 어떤 의견이나 후기를 듣고 싶으신가요?
A: 배우들 간의 호흡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촬영하는 내내 항상 분위기가 좋았고, 드라마를 보는 내내 시청자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분위기가 드라마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Q: 작품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고려합니까?
A: 기준을 정하기보다는 재미있는 대본이나 매력적인 캐릭터 또는 도전으로 삼고 싶은 새로운 형태의 캐릭터를 가진 작품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Q: 새로운 작품을 시작할 때 동료 배우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습니까?
A: 같이 호흡을 맞추는 선후배 배우들과 작품 얘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촬영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호흡을 맞추다 보니 어느새 가까워지는 요소가 있는데 공통점이 있으면 금방 친해지고 멋진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Q: 자유시간에 무엇을 즐겨하나요?
A: 저는 자유시간동안 집에서 쉬거나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를 떨거나 맛있는 음식을 찾으러 갑니다. 또 운동을 열심히 하고 몸매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Q: 당신이 언젠가 배우고 싶은 새로운 것은 무엇입니까?
A: 저는 배우고 싶은 것을 미리 결정하지 않아요. 요리든 스포츠든 악기든 작품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당신은 요즘 어떤 음악을 즐겨 듣습니까?
A: 요즘 '질투'(유승범 노래) 노래를 많이 듣는데 저희 드라마 오사개에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하고 들을 때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Q: 어떤 TMI든 팬분들을 위해 공유해주세요!
A: 이게 TMI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드디어 오사개 공개되는것에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Q: 오사개를 시청하는 해외 팬들을 위해 한마디 해주세요!
A: 저희 드라마 제목처럼 사랑스러운 작품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저 또한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첫 방송부터 마지막 회까지 '오늘도 사랑스럽개' 많이 시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뎡배글에 있는 영어인터뷰 기사에서 은우답변만 번역함 (BY 파파고)
영어전문은 아래 링크
https://www.soompi.com/article/1619966wpp/exclusive-interview-a-good-day-to-be-a-dog-stars-dish-on-their-characters-mbtis-what-dog-breeds-they-would-be-and-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