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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별거 없긴한데 오늘 가기 전에 올리는 집사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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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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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TEFWA
방송 송출되고나서 내가 안나오면 풀려고 했는데 궁금해하는 덬들 있는 것 같아서 쓸게ㅋㅋㅋ
어제 라이브에서 말하자마자 무조건 가야겠다해서 갔고
처음 마켓 접어들때 스태프들이 촬영 중이라 차량이 방송에 나올 수도 있다고 알려주고 부스 전에 한번 더 방송촬영 중이고 토마토 판매 중인데 구매할거냐고 또 물어봤어. 안사면 차 빼줌

집사부팀은 부스 제일 마지막에 판매했고 거의 다 왔을 때쯤에 은우가 앞에 서있는게 보여서 갑자기 내가..긴장을 하기 시작했음..대체 왜....
앞차에 팬분들이셨는지 은우 웃는거 보이는데 나는 그냥 은우가 보이니까 헐 어떡해 이 생각만 함ㅋㅋㅋㅋㅋ
앞차 빠지고 도착했는데 내 차 움직이면서 창문으로 은우가 보이는데 진짜 꿈꾸는것 같더라.
안녕하세요~ 하는데 머릿속에 헐 한글자만 가득참
은우 얼굴 보는 순간 아무것도 안들렸엌ㅋㅋㅋㅋ 나 내가 이렇게 긴장 많이하는 사람인줄 몰랐어

한 팩에 4천원 한 박스에 만육천원이었는데 한박스 사면 차유리 닦아주는.. 서비스가 있어서ㅋㅋㅋ 한박스 샀고
은우한테 팬이라고 하니까 그 눈 접으면서 웃는거 알지.. 그 표정으로 고맙다고 해줌ㅠㅜㅠ
그리고 컵에 토마토랑 꿀 담은걸 줬는데 그것도 은우가 전해줬어ㅋㅋㅋ 토마토 맛있더라

다들 은우 얼굴 작다고 하고 잘생겼다고 하니까 각오하고 갔는데 진짜 얼굴 너무 작고.. 너무 잘생겼어
어제 토마토 따고 라방하고 오늘 또 아침부터 판매 준비해서 판매했을테니 엄청 피곤하겠다 싶었는데 진짜로 다들 그래보여서ㅠㅠㅋㅋㅋ 고생 많다 싶었음
그나마 비가 안와서.. 다행이었던 듯

짧게 쓰려고 했는데 되게 길게 썼네ㅋㅋㅋㅋ
방송 안타면.. 은우랑 대화했던거 따로 추가하거나 다시 써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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