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그럴것이다 VS 그렇다
이 두 말은 뜻이 전혀 다른거 맞지?
우연히 들려오는 사람들의 대화 속에 의외로 자주 등장하는 말이
"그렇겠지 뭐", "그런거 아냐?"더라고.
확인한 것도 직접 본 것도 아닌데(눈으로 본다고 해서 모든 것이 진실인 것도 아니지만) 마음대로 넘겨 짚어서 생각하고 결론내기.
이렇게 해서 소문이 생겨나고 몇 사람 거치면서 그게 사실인 것마냥 알려지고......
누군가가 우리 채배우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저렇게 말한다면?
으~ 생각만해도 싫다!
사람은 누구나 여러 모습을 가지고 있잖아.
우리가 아는 채배우는 배우로서의 모습 + 채스트만이 알 수 있는 조금 다른 모습 정도?
아마 모르는 모습이 대부분 아닐까?
그래서 지금부터는 내가 만든 환상 속에 채배우를 가두지 않으려고 해.
내가 만들어낸 채배우와 진짜 채배우는 다를테니까
채배우는 이럴 것이다...아니 저럴 것이다...
내멋대로 틀을 만들지 않으려고.
그냥 채배우는 채배우.
채배우가 보여주고 말하는 것만 그대로 보고 듣고 믿어보려고 해.
내 마음대로 재해석하지 않고.
채배우의 연기 인생은 물론이지만
있는 그대로의 인간 채종협의 삶 자체를 응원하고 싶다.
채소들, 우리 오래오래 같이 응원하는거 어때?
갈 데까지 가보자고!
주말 잘 보내!
내일은 멋있는 박선재가 나오는 [루머] 복습해야겠다.
근데 채배우 귀국은 했나?
채배우가 소식 전해줄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