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가서 주차장 하나를 통과해서 더 내려가고 또 돌고 뭐 이래야 지하3층이 나오는 구조라서
지하2층은 매번 꽉차는데
지하3층은 널널함
그래서 뚱카들이 주로 주차하더라고 ㅋㅋ
기둥 칸 칸 칸 기둥
이렇게 되어있는데 칸이 그렇게 넓진 않아
근데 대신 기둥뒤로 공간이 존나 있어서 기둥쪽으로 빠짝 붙여서 주차해도 문 완전 활짝 열 수 있음
물론 뽀짝 붙여서 대면 트렁크쪽으로 빙 돌아서 나오긴 해야하는데 기껏해야 10걸음 남짓 더 걷는다고 낼모레 뒤지는거 아니잖아
근데 되게 얄밉게 대는 차가 은근 몇대 있어
누가봐도 내옆에 차대지마 느낌인게 너무 눈에 보이는 느낌이랄까? ㅋㅋ
예를 들면 이런 느낌이야 ㅋㅋㅋㅋ
저렇게 대놓으면 내가 정가운데 정상적으로 주차하면 타고 내리기 힘듦.... 내 차 아반떼인데도....ㅠㅋ
그럼 나도 어쩔수없이 다른 옆차쪽으로 좀 붙여서 대야하는데 옆차가 경차가 아니거나 똑같이 저렇게 대놨으면 차 못대고 지하3층 내려가거나 통로주차 해놔야 하거든 (난 퇴근이 늦어ㅠㅠ)
근데 저 애매하지만 내옆에 대지마 느낌이 유독 심한 외제차 suv가 하나 있어
대놓고 선을 밟진 않았지만 한쪽 바퀴는 늘 선과 상당히 가깝고
어느쪽 기둥에 대더라도 기둥쪽에서 항상 띄워놓고 대서
그 옆에 대면 아 못내리겠다 싶은 느낌의 suv
진심 출퇴근 할때보면 그차는 보일때마다 그러고 있어서
아 다수가 사는 아파트에서 왜저러냐 개인 차고를 사던가 아파트를 살지 말던가 지하3층 가던가 ㅉㅉ 이러고 걍 다른데 대고 했었는데
오늘 존나 개쳐야근하고 퇴근하고 와서 보니까 지하2층에 한자리 남아있어서 개꿀!! 하고 갔는데
그 suv 옆자리였고 오늘은 아예 대각선으로 대져있는거야 ㅋㅋㅋ ㅡㅡ......
그래서 짜증나서 가방에 매일 들고 다니던 쪽지 창문에 껴넣고 왔어.. 매너주차 하시라고 이렇게 하면 다른 차가 불편하다는 내용 적혀있음...
아파트에 씨씨티비 보여달라고 하거나
블박 까서 찾아보는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있긴 한데 그래도 너무 짜증나서 저 쪽지 보고 느끼는거라도 있었으면 좋겠음
나는 항상 사이드까지 접어놓고 뽀짝 붙이는 편인데
이렇게 하는 나만 바보되는 기분이야 ..;; 그지같이 주차하는 차들 진짜 너무 싫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