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있으니까 기본적인 팁을 적어보자.
내가 100% 맞다는 게 아니고,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거니까 참고해주면 좋을 것 같아.
1-1. 엔진오일 교환
보통 1년 or 1만km 중 먼저 도래하는 기준으로 교체하되, 시내 주행이 많다면 가솔린 8천km, 디젤 7천km 정도로 잡고 교환하기.
1-2. 엔진오일 용량 및 점도 확인
https://www.skzic.com/popup/fpop.html
상기 사이트에서 차량번호 입력하고 조회하면 추천 오일 및 용량이 나오니 참고할 것.
프리미엄 엔진도 충분히 좋은 엔진이고, 가성비로 자주 간다면 스탠다드도 괜찮다고 봐.
2. 브레이크오일(+연료필터) 교환
4만km마다 교환해줘야하는 항목이야.
브레이크 오일은 쉐보레 DOT4+ 많이 사용하는데, 점도가 맞다면 이거 추천해.
디젤 차량의 경우 연료필터도 같은 주기에 갈아주면 좋은데, 연료필터 어셈블리 1번, 연료필터 카트리지 1번으로 교환해주면 좋아.
어셈블리가 더 비싸고, 카트리지만 교체하는 건 비용적으로 조금 더 저렴한 편이지만 어댑터 파손 문제 같은 게 있어서 번갈아가며 교환해주는 거 추천.
3. 미션오일 교환
미션오일은 무교환이 원칙이라고들 하는데, 실제로 운행하다보면 미션에서 갈려나오는 쇳가루가 제법 되는 경우가 많아.
보통 8만km마다 교환하는데, 나는 그보다 조금 짧게 교환주기 잡고 갈고 있어.
미션오일 교환할 때 순환식/드레인식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순환식은 오일을 강제로 압력으로 밀어내는 거라서 미션에 무리가 조금 갈 수 있다고 해. 대신 구 오일을 전부 밀어내고 새 오일로 교환 가능함.
드레인식은 그냥 엔진오일처럼 수직낙하하는 방식인데, 이럴 경우 미셤이 품고 있는 오일은 다 뽑아낼 수 없기 때문에 최소 3회에 걸쳐 교환하는 사람도 있어(내가 그럼). 카센터에서 이러면 돈이 많이 드니까 잘 선택하도록.
4. 약 10만km 확인할 것
가솔린의 경우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교체 주기야. 더 타도 되는데 12만km 전후로는 갈아주는 것 같더라고. 나는 예방정비로 10만에 갈았어.
디젤차량은 예열플러그가 있는데, 12만km 넘어도 별다른 지장이 없어서 그냥 문제 생기면 가려고 그냥 내버려두는 중.
그리고 차가 10만km가 넘어가면 대체로 진동이 심해지는데, 이때 미미(엔진마운트, 미션마운트 등의 고무 부품)을 교체해주면 진동이 많이 잡히는 편이야. 같이 갈면서 스테빌링크(활대링크)도 닽이 교체해주면 좋고.
5. 타이어 위치 교환
타이어 위치를 대각선으로 교체해주는 건데, 1.5만km마다 교체해주면 타이어가 골고루 마모되어서 오래 탈 수 있어.
엔진오일 2번 교환할 때 한번씩 갈아주는 게 기억하기 편하니까 그렇게 하는 것도 참고해.
타이어 교체는 마모한계선 확인하며 타되, 측면에 손상을 입어서 철심이 드러나거나 할 경우 즉각 교체해야해.
6. 공임나라 이용하기
공임나라가 최저가는 절대 아니야.
점바점이라 친절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어. 그래도 방문 전에 금액이 얼마 정도 발생하겠다 계산이 가능하고, 다른 카센터와 금액 비교가 가능하니 한번씩 계산해보는 걸 추천해.
여러 작업을 한번에 해야한다면 공임나라 말고, 지역 택시복지센터 같은 곳으로 발품 팔아봐. 일반인도 이용 가능한 곳이 많을 거야. 가격도 더 저렴해.
7. 현대/기아 부품 상세 감색(WPC) 이용하기
https://www.mobis-as.com/wpc_login_new.do
얼마 전에 어떤 덬이 올려줬던데, 무슨 부품을 사야할지 모르겠으면 상기 사이트에 가입하고 차대번호 입력하면 차량 부품 명칭 및 품번 확인 가능해.
모비스 부품점에서 한번에 사면 저렴하니까 주변에 잘 찾아보자.
전화로 부품 뭐 필요하다고 말하거나, 여러개일 경우 팩스로 품번 넣어서 요청하면 대부분 잘 응대해줌.
8. 그 외
부동액의 경우, 2019년 이전 차량은 초록색인 경우가 많고 그 이후는 핑크색일 경우가 많아.
색이 혼탁할 경우 이물질이 유입되거나 녹물이 유입된 걸 수 있으니 무조건 갈아야 하고, 한번씩 시간 날 때 본넷 열어서 부동액이 F선 가까이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해줘.
만약 L선에 가까우면 약국에서 증류수 하나 사서 넣어주면 되는데, 이게 처음이 아니다 싶으면 부동액 갈아주는 게 좋아.
그리고 본넷 열었을 때 기름 쩔어있는 자국이 있는지, 누유가 있는지도 한번씩 확인해주면 좋을 것 같아.
머리 복잡하다면 괜찮은 카센터 하나 정해서 주기적으로 오일류만 잘 갈아주면 될 거야. 나는 괜찮은 카센터를 찾지 못해서 유목민처럼 떠돌아다니는 중이지만...
서로 알아두면 좋은 팁 공유하자!
다들 안전운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