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주행보다 어떤면에선 편했는데
긴장해서 핸들을 너무 꽉 쥐고 있었는지
주차할때 보니까 손가락이 쑤시더라고ㅠㅋㅋㅋㅋㅋㅋ
근데 넘 무서운 상황을 겪어서 당분간 못갈거같아,,,
중간에 합류한 앞차가 계속 차선 이탈하는 수준으로
좌우로 심하게 왔다갔다 하는걸 보고
졸음운전인가 싶어 식은땀이 나서
추월하려고 잠깐 옆차선을 탔는데
저 뒤에 차가 차간 거리가 가까운 것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쌍라이트를 키고 클락션을 한 3초간
누르면서 내 앞을 추월해갔는데
순간 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나더라 ㅠ
그동안 운전하면서 초보운전 양쪽 딱지 보고
딱 보기에도 양보해주는 배려심많은 차주분들이
훨씬 많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한데
오늘의 도로는 진짜 공포 그 자체였어 ㅠ
흑 제발 우리 서로 다시 마주치지 않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