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갔다가 주차하고 차 못빼서 와리가리 하다가 친절한 분이 빼드릴까요 해서
진짜 감사합니다 하고 뺐음
그러고 회사까지 오는데 길 잘못들어서 골목골목 돌다가 겨우 아는 길 찾아서 오는데
자꾸 눈물 나더라 ㅠㅠㅠㅠ 이제 초보 벗어난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그냥 자괴감에 울면서 옴...
전진주차밖에 안되는 곳이고 뒤로 빼야하는데 협소하고... 하여튼 차를 돌려서 빼야하는데
내가 보기엔 각이 안나왔는데 도와주신 분은 너무 안전하게 잘 빼주시더라
결국은 많이 겪어보는 거 밖에는 답이없는데
후진으로 차 뺄때 너무 무서워... 아직 잘 모르겠다...
달마다 가야하는 곳인데... 다음달에는 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