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라 어둡고 좁은 교차로였는데
핸들을 늦게?감은탓에 옆 논두렁에 빠져버렸어..

1번이 내가 대략 가고있던 방향이였다면,
왼쪽에서도 차가 오고있었고
2번위치쯤에 차량앞이 빠져들어간거야 ㅠㅠ
제일 오른쪽사진에 보이는 저런 논두렁같은 곳으로....
이미 차들 지나다니고있고 나도 빨리 빠져나와야하니까
핸들 이빠이 꺾고 액셀 밟아서 잘 나오긴했어ㅜㅜ
근데... 그이후로 계기판에 경고등이 뜨고
워셔액이 부족하다는 안내음성 나와서
‘아 워셔액이 없나보다’하고 운전해서 집도착하고
또다시 집 주차장에서 10분넘게 헤매면서 겨우 주차하고 내렸는데...


이것 뭐에요....??
이때부터 급 우울해짐 ㅠㅠ
역시 난 운전을 하면안되나? 핸들돌리는 타이밍 왜이렇게 못맞추지??
주차도 너무 힘들고.... 차를 팔아야하나..... 오만생각 다들고..
아침에 일어나서 밝을때 다시보니까 상태는 더 심해보였다 ㅠㅠ

쓰린마음을 부여잡고 어젯밤 예약해놓은 정비소 방문했는데
안쪽도 다 봐야하고 범퍼도 교체해야한다고
보험처리하라고 안내받고 택시타고 집에왔다 ㅠㅠ
정비끝날때까지 2~3일 걸리는데
그사이에 학원에서 운전연수를 제대로 받을까도 생각중인데
주변에선 돈아깝다고 말리는 상황...
마음이 무거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