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 어그로인가 싶은데
오늘 아침에 센터에서 있었던 일…ㅎㅎ
핸들 버튼 안 눌리는게 있었는데 안쓰는 버튼이라
출고때부터 문제인지 아님 내 과실인인지 모름..
보상수리기간 남아서 교체하러 감.
음료가 튀거나 쏟아서 설탕 땜에 안눌리는 것 같다고
유상 수리 안내해 줬고 일단 교체하고 육안으로 판단하기로 함.
스위치 스티어링 리모트 컨트롤 교체했고
버튼 커버 열어보니
바세린 같은 제형의 크림만 버튼 결합부에 뭍어 있음
다른 버튼 전부 탈거했는데 똑같이 크림 있음
정비사 왈
많은 양의 음료가 오랜 시간 마르면서 열선과 기타등등의 영향으로 인해
바세린처럼 바뀔수 있다. 이건 설탕이다.
해당 센터 다수가 과당음료가 바세린처럼 변할수 있다고 함 ㅎㅎ
이거 맞아…? 일단 나는 음료 쏟은 적 없음 ㅎㅎ
쏟았으면 설탕 끈적임이 남아야지 미끄러운 크림이 왜 남아…?
맨손으로 만져보면 끈적임 없이 완전 바세린 같이 피부 코팅 되는데?
너무 이해안되서 입에도 대봄. 단맛 없음 ㅎㅎㅎㅎㅎ
문제된 부품 가져가겠다니
센터 수리 약관상 실물로 폐기 보내야 한다고 반출 거절 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