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보니 글이 길어졌네! 요점만 알고 싶은 덬은 마지막 문단으로 고고~)
그때 백수였는데 재취직하려면 차가 있어야 좋을 거 같다는 이유였어ㅎㅎ
지방덬인데 지하철 없는 특례시(=창원)라서ㅠㅠ
여튼 그래서 샀고 가족이랑 2번? 정도 창원-밀양 달리고 오고
시내 외곽으로 한번 갔다온 게 연수의 전부인 왕초보거든 ㅠㅠ
근데 내가 완전 집순이에 시내 살아서 행동반경이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거든
출근도 안 하고 다니는 걸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라서 차를 야외주차장에 모셔놓고 살아ㅎㅎ
가끔 주말에 출근하는 동생 데리러 가는 거 말고는 차를 써본 적이 없어
그것도 다 해서 4-5번?이고 거리도 왕복 30km 정도로 짧거든ㅎㅎ
최근에는 그마저도 갈 일이 없어서
지금 오늘까지 하면 한달째 주차장에 방치중이야
내일도 나갈 일 있었는데 취소돼서 일주일 더 연장될 거 같은데
이거 중간중간에 시동을 걸어주는 게 좋아?
이번주 월요일인가 그냥 차에 뭐 가지러 갈 겸 시동 한번 걸었는데
다행히 배터리 살아있더라고ㅎㅎ...
아마 내가 차를 자주 안 쓰고 아파트 주차장이라서 블박을 꺼놔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