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받고 지난주 목요일부터 차 끌게 됐는데
실질적으로 혼자 운전한 건 어제가 처음.......
회사 다 와서 헤매니 동료분이 주차해주시고 ㅠㅠ
집 도착해서는 아빠가 주차 도와주고.........
그리고 오늘 블랙아이스에도 주행 잘 해서 왔는데
회사 앞에 돌발 변수 (남들에겐 아무것도 아닐) 있어서
어찌저찌 해결하려다가 회사 앞 도로에 세워둔 차 긁음
차 내에서는 뿌지직 소리나서 아 클났다 했는데
생각보다 미미해서 다행이었고, 사진 다 찍고 차주분이랑 이야기하고 보험 처리 중 ㅠㅠ
집도 회사도 주차 난코스라 어쨌든 내가 성장해야 하는데
혼운 이틀차에 이런 일 생기니 너무 무섭고 ㅋㅋㅋㅋㅋ
주행만 하고 싶다니까 개인 발렛 구독 서비스 하나 만들라네
오롯이 주차 연습에 쏟은 시간이 부족했던 거 인정 + 감 없는 편...
주차만 죽어라 하면 늘까 덬들아 보초 너무 암담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