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왕복2차선 길을 자전거 한대가 엄청 천천히 게다가 도로 정 가운데로 가더라
내 앞차들은 반대편 차선에 차 없을때 노란선 넘어서 추월해 가던데
난 초보고 그렇게까지 하기엔 무섭고 어차피 이미 내 신호 끝나가서 그냥 자전거 천천히 따라갔음...
좌회전차선 생겨서 난 좌회전 할거라 좌회전차선으로 들어가는데 다행히 자전거아재는 직진차선에 있더라고
하........ 빵 할까 하다가 진짜.... 걍 참고 갔어....
출근길 빌런 자매품에 저 자라니 말고도 시속 10키로도 안되는 속도로 태극기 달고 달리는 전동차 할배랑 전동퀵보드타는 여자도 있음....
진짜 이 셋땜에 원래도 빡치는 출근길이 더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