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차 시간이 정해져있고 정류장에 세우려면 무조건 하위차선으로 가야해서 어쩔 수 없는 시간제약+차선변경 때문에 좀 거칠게 들어오더라도 차 밀리는 시간대에는 최대한 이해하려고 해.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화장실도 못 가고 배차간격에 쫓기는 버스기사들의 고충을 봐서 근가..
근데 버스 말고 택시는 ^^ㅗㅗㅗ 마음같아서는 진짜 그냥 들이박고 싶어.. 난 그래서 버스보다 택시가 훨씬 더 싫어 박을테면 박아봐 ㅋㅋ 니가 할수있나 보자 ㅋㅋ 라는 식으로 배째라는 듯이 위험하게 운전하는 택시 너무많음.
나 보초시절에 차선 줄어드는 공사구간에서 못끼고 깜빡이 켠 채로 무한대기한적도 있었는데 그때 버스기사님이 손 흔들면서 멈춰서 양보해주신 적도 있음. 근데 지금까지 택시는 똑바로 양보하는 꼬라지를 못봤어 ㅋㅋ
면허 없는 내 동생도 택시들 빨간불에 슬금슬금 정지선 넘어오면서 횡단보도까지 대굴빡 걸치고 버티고 있는 거 너무 짜증난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