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초행길가기 전날에 미리 티맵이나 카카오맵 보면서 차선변경 언제쯤 해야하고 이런거 미리 공부하고 갔었거든
전방주시하기도 바빠서 네비는 못 볼거 같아서 아예 안 켜고 ㅋㅋㅋ
근데 이번에 회사 외근때문에 다녀온건데.. 아 가기 전날에 너무 미리 공부하기가 귀찮더라고 퇴근후라 피곤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내 목숨이 달린거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네비 찍고 뒤에 초보딱지 붙였으니까 고수님들 조금만 초보에게 자비를 베풀어달라면서 천천히 달렸오
네비가 몇키로 후에 좌회전 우회전이다 다 말해주니까 미리 차선 변경해놓기도 좋더라고 ㅋㅋㅋ
다행히 출근시간 아니고 퇴근시간 아니라서 차선변경하기도 나쁘지 않았어 ㅋㅋㅋㅋ
무사히 다녀왔더니 약간 용기가 생긴다!!!!ㅋㅋㅋ 앞으로 네비찍고 다니는 버릇 들여야겠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