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가 결국 큐엠6 들였어!
차 받고 주행한지 3주 조금 넘었는데 대대대대대만족이야
생각보다 묵직한 느낌이라 주행하는 느낌 너무 좋고
르노라고 반대하던 신랑도 주행해보더니 묵직한 느낌이 괜찮다고 하더라구
운전면허가 일년도안된지라 주차 생각해서 셀토스도 고민했었는데
시승해보니까 생각보다 내부가 작더라구.
좁은건 아닌데 작다는 느낌이 슬쩍 들던차에
회사사람 차를 탔는데 내부가 넘 맘에들었고 그게 바로 큐엠6 였어ㅋㅋ
내부디자인이 안이쁘다고 다들 그러던데 나는 너무 내취향이였고..
남들이 별로라는 센터페시아도 내스타일이야ㅋㅋㅋ
인수 후 불만은 오로지 좁은 컵홀더뿐ㅠㅋㅋㅋㅋ
차는 잘 몰라서 이곳저곳 비교해보다가 케이카로 구매했는데
세금등 부대비용 포함해서 2500 예산이었고
무사고에 보험이력 아예없는 차로 골랐어.
무사고라고해도 보험이력이 소액이라도 있는건 걸렀고
연식은 5년이내 주행은 1년기준 1~2만키로내로 추렸어
아무래도 초보운전이다보니 주행보조나 안전 관련 옵션도 봤고
나는 re 시그니처로 선루프뺀 풀옵션으로 21년 10월 출고 5만 초반차로 구매했어
아 물론 qm6 중고차에선 진리라는 가스 모델임!
예산에서 조금 더 보태면 셀토스 신차 젤 낮은트림 국민3옵으로 할수도있었는데
내기준으로는 내부가 qm6가 훨 넓어보여서 셀토스는 바로 포기했엉ㅋㅋ
차는 금요일 저녁 홈서비스로 인수받았고 탁송기사님한테 운행 어땠냐고 여쭤봄
물론 좋은말만해주심..ㅋㅋ
토요일 아침일찍 공임나라 (미리 예약해둠) 점검받고
르노 서비스코너 가서 점검받고 엔진오일하고 브레이크패드 갈고 (소모품)
아는 정비소가서 한번 더 체크받았어
세곳 다 차는 깨끗하고 괜찮다고해서 환불가능 마지막날인 월욜에
환불의사 없으니 이전등록 해달라고 연락해서 이전받았엉ㅋㅋ
차 알아보면서 느낀건데 차에대해 잘 안다거나 잘 아는 지인이있다하면
엔카 알아봐도 되겠지만 나처럼 잘 모르면 아묻따 케이카가 나은거같아
엔카는 직영매물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이 개인 딜러들이 내놓은 매물이라
중개같은 느낌이라 아무래도 설명과 다른 매물이 많은거같더라구
사실 홈페이지나 어플로 보기에도 케이카보다 깔끔하지가않았음ㅠㅋㅋ
케이카는 전부 직영 매물이라 적어놓은거랑 다른부분은 거의없는거같고
무엇보다 홈서비스 받고 3일안에 환불이 가능해서 이거믿고 샀었어ㅋㅋ
물론 가격이 엔카보단 비쌈....
난 한두푼 하는거 아닌데 조금 더 주더라도 안전하게 사자싶어서
결국 케이카로 택했어ㅋㅋㅋ
차 받고 문제있으면 연락하려고 내 차 출고된 직영점 딜러 번호도 저장해놨는데
적혀있는대로 컨디션이 동일해서 별도로 연락할 일은 없었어
간혹 후기보니 문제가있거나하면 딜러한테 연락해서 수리비받거나 클리닝비 받거나 하더라구.
타던차도 케이카로 팔았는데 견적보러 왔을때 내가 생각한 가격이랑 비슷해서
바로 결정하고 다음날 차 가져갔는데 결정하고 한시간 지나니 돈부터 입금되더라ㅋㅋㅋ
공임나라 갔을때 담당하신분이 왜 르노를..? 이라고 해서
예뻐서요... 라고 답하니 슬쩍 당황하시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큐엠식스 내부도 내부지만 외부 펄화이트에 동글한게 예쁜게
제일 맘에들었던거라ㅠㅋㅋ 맨날 출퇴근때 차보고 운행하면서 행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