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산지는 2-3주정도됐고 장롱면허였다가 운전필요성느껴서 차 사면서 연수도 받고있어 총 12시간중 10시간받았고
너무 못하는 편은 아니라생각했고 미국덬이라 차탈일이 매일있어서 매일 연습할겸 마트갔다오고 어디다녀오고 하면서 거의2주내내 30분-한시간씩은 탔어.. 선생님도 잘하는편이라고했고 엊그제는 선생님이랑 고속도로도 탐 ㅜ
ㄱ근데 너무 자잘한 사고가많아서. 우리집 차고에데려면 들어가서 꺾어야하고 좀 힘듬 그래서 벽 몇번 긁고 ..이래서 맘은 아팠지만 초보실수라생각햇지
오늘 첨보는데 갔다오다가 좌회전하는 길이 방향당 두 차선씩 있었는데 그사이에 연석하고 좀 넓은 잔디밭으로 이뤄져있고 나무도있는거야. 보통 좌회전하기전에 어디로 들어가는지 보는데 이번엔 나랑 가까운 두 차선이 각각 방향다른 한차선씩인줄 알았음 마침 연석에 가까운 라인에 차가 전허없엇음..하ㅋㅋㅋ
그래서 그쪽으로 들어가는데 화살표가 나로향하능게 보임ㅋㅋ
순간적으로 아 역주행안돼! 이래서 좌회전차로 완전들어가기직전에 핸들을 원래 좀더 꺾어서 라인맞춰서 들어가야하는데 순간적으로 그걸 못하고 브레이크를 밟음 그사이에 연석으로 올라타버려서 나무 부딪히기전에 멈춤 ㅜㅠ 앞에 차 한쪽 조명 나가고 ㅜㅜ 수리비가 나갈거같네꽤
이 도시 도로가 좀거지같애서 가면서 방향이 뭔지도 애매할때가 있고 (남자친구도 다른데보다 도로가 엉망인데가많다고 하더라) 아웅 좌회전 차선을 제대로못보고 순간적으로 판단을 잘못한 거겠지ㅠㅠ
그래도 갈수록 좀 운전이편해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고나니까 아 차가지고다녀도 되나 좀 무서워진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