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 차 처음 사진 뜰 때부터 단지 귀엽다는 이유로..사고싶어해서인지 크게 못느낀다고 생각했는데,그 세단이 10년도 더 된 거의 깡통 모델이었어서 그럴수도 있을 듯.
르노 sm5 장점
:승차감(차에 탔던 사람 모두가 좋다고 함),우적감지센서(캐스퍼 사고나서 와이퍼 조작하려다가 없어서 검색해보니 중형급 이상에만 있다는 걸 알게 됨 이건 있으면 진짜 편한 옵션 같음),옵션 명칭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그 후진 기어 넣으면 사이드 미러 자동으로 조정 되는 거,튼튼함
단점
:수리비,🤏^^..
캐스퍼 장점
:핸들 열선(수족냉증 있는데 야외 주차해야 돼서 겨울마다 운전하기 힘들었음..너무 좋아..뭐 담요 덮고 이러는 거 소용 없더라.....),운전석만 되지만 통풍시트,그 외 나름 경차치고는 안전 옵션이 꽤 있다,주차•골목길 다니기 쉬움,경차 혜택
단점
:사기 전에 온갖 잔소리 폭탄 듣게 됨(그돈씨,고속도로 타면 위험하다 등 알겠는데 누가 사달랬나...ㅠ내 소득에 맞는 감당 가능한 소비를 하겠다고......),터보라 그런가 경운기 소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풍절음,승차감,아무래도 경차라 안정성,그 노면 포트홀 등이 느껴짐
풍절음은 걍 마치 된 것 같아 손오공 이러면서 탐 난 잔소리 폭탄이 제일 싫었음..
근데 막 비싼 건 아니어도..중형급?suv여도 승차감은 다들 별로야?난 예쁘다고 생각한 차가 다 suv인 거 보면 승차감을 버려서라도 다음차도 suv 살 것 같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