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집에서 도보로 900m(약한 내리막), 횡단보도 안 건넘

무슨 공공기관 주차장인데 10칸쯤 있고 항상 자리가 남음

외부차량 어쩌고, 유료 어쩌고 이런 규칙이 전혀 없어서

동네 주민들이 자유롭게 대는 중

밤에도 아침에도 평일/주말낮에도 많아야 5대쯤 대져 있고, 차 종류나 위치도 매일 바뀌는 거 보면 그냥 숨은 명소 같은 느낌? (어디 살든 집까지 좀 걸어야 되는 위치라 그런 것 같기도)

지금은 없지만 나중에 뭐 규칙 생길 수도? 진짜 모름

B:

집에서 도보로 500m(오르막), 횡단보도 안 건넘

거주자우선이고 방금 당첨됨

나무그늘 이런 거 아님 (나무 아래면 새똥이나 자잘한 이물질 쌓인대서)

사람들 거의 안 다니는 길

지금은 주로 A에 대 놓는데

B 당첨된거 갈말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