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 보면서 가는 초행길이었는데
좀 있다가 우회전하라고 해서 천천히 전진하는데 우회전하는 길을 놓침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길이 시야에 들어오질 않았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몸 기준 90도는 커녕 45도? 30도? 정도 느낌이더라구..
신호받고 좌회전해서 가는 차들이랑 맞대결할뻔 하는거 교차로 진입 직전에 급정거했잖아
와 진짜 아찔했어
나중에 그 길 대체 어떻게 생겨먹은건지 로드뷰로 다시 보려고 했는데
그때 이미 한참 주변을 헤매던 중+공사중인 도로라 도무지 찾을 수가 없어서 아직도 그저 내 마음속 전설급 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