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반대라서 포스트잇에 그림 그려서 가져갔거든 주행할때의 차선+교차로때 내가 가야할 차선 ㅋㅋㅋㅋㅋㅋㅋ
차 처음 인수받고 렌트카지점에서 국도로 바로 나가는길인데 그때 패닉온거야
차들이 쌩쌩 달리는데 내가 지금까지 알던 위치가 아닌거 ㅋㅋㅋㅋㅋㅋㅋ
아 ㅈ됐다 싶다가 일단 혼란한 마음으로 나가봄... 무작정 차들 따라 그냥 갔어 역주행하는 기분들고 묘하드라
그리고나서 교차로 두어개 건넌 이후에는 바로 내 뇌가 인지해버린거 같더라고
진짜 금방 차선 적응하더라
3박4일간 로드트립 아주 잘 다니고 옴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