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엄마 데려다주고 오는데
내리막길 끝에 물웅덩이가 엄청 크게 있는곳이라서
내려가면서 속도 줄이면서 갔는데
내 옆차선 차는 몰랐던 모양인지 나보다 뒤에 있다가
속도 안줄이고 그냥가더니 나에게 대박 물벼락을 선사하고........
나는 겨우 시야 보이게 되니까 주황색불이라서 급정거햇네 ㅜ
정지선은 넘은거같은데 하..
60키로 단속구간이고 비와서 애초에 빨리 달리진 않았는데
진짜 앞이 안보이는 그 1-2초가 벌러벌렁했다 ㅜㅜㅜ
이게 장마 시작이라니;;;
다들 안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