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정차된 3대의 차량을 포터 운전자가 그대로 박아서
사고난 케이스인데 인생 공부를 하게된 계기였어...
사고가 나니 진짜 거짓말안하고 머리가 하애짐...
(나 이제 면허딴지 1년 반된 왕왕왕초보자임...)
어디서 줏어들은게 있어서
내리자마자 사고난 부분 촬영 및 동영상 촬영
사고난 차량 번호 및 차주 연락처 받아놓고
내 보험사 사고접수 하고 가족한테 전화함.
그리고,
내 보험사에서 내 차량 수리 공업사로 넘겼다고 연락줄때
접수번호 하나 줘서 바로 정형외과 가구 담날 한방병원으로 옮김ㅜㅜ
알고보니 포터 운전자가 무면허래...
차선 이동하다가 받았다는데.. 정면으로 박으셨는지 무슨 말이신지.. 👀👀
여튼 합의금을 제대로 못받을꺼라고 그랬는데.. 하아
내차 이제 뽑은 지 얼마 안되었즌데ㅠㅠㅠ
감가손해배상비? 이런게 있다고 해서 알아보고.
공업사 가보니 견인 중에 내 차 번호판이 떨어졌대...ㅋㅋㅋ
새로 발급받음 ㅜㅜ 하.. 그리고 일주일 뒤 수리 완료되었는데
수리비 250만원 + 부품비 250만원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 500만원..
그나마 다행인건 내가 크게.안다친거...
흐윽ㅋㅋㅋㅋㅋㅋ진짜 운전은 상대방도 잘해야한다는걸 찐하게 배웠다.
지금도 운전하는데 전보다 많이 쫄아있어.
트럭이나 똥꼬 바짝 붙는 차 보면 식은땀 나고 뒷차가 나 박을거같아서...
다들 안전 운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