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조금 덥지만 에어컨 1탄 틀고 창문 열고 달리기 참 좋아서
아침 출근길이나 현장 다닐때 창문을 열고 다닌단 말이지..
오늘도 즐겁게 콧노래 부르면서 운전하고 있는데
갑자기 담배냄새가.. 내 콧구멍을 스쳐 지나가더라구
그래서 어.? 방금전까지만 해도 담배피는 차량이 없었는데.. 하고 보니까
앞에 아자씨가 신호대기중에 담배에 불 붙이시더라구..
똑같이 좌회전해서 외길로 따라가는동안 진짜 너무 곤욕이었다..
이미 들어와 있는 담배냄새 땜에 창문을 열지도 닫지도 못하고..
차라리 내 앞차가 흡연차량인걸 알면 애초에 창문도 안열텐데..
그런걸 위해서라도 흡연차량은 흡연차량 티 좀 내주었으면
자동차 흡연차량은 뒷유리나, 뒤쪽에 흡연차량이라고 법적으로 붙였으면 좋겠다...[순전 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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