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산지 6개월 정도 됐는데 아직 2,000키로 탄 보초임...
집근처에 셀프 세차장이 생겨가지고 방문해봄
주말엔 개인용품 금지라고 해서 극세사 타올이랑 물왁스만 가져갔음
고압수-> 스노우폼-> 고압수 순서로 세차했는데 많이 어설퍼보였는지 건너편 개러지에서 세차중이던 분이 도움주심 고마우신 분...
미트? 는 아직 안 사서 못했는데 필수인 것 같더라 생각보다 하단부 때가 잘 안지워짐ㅠㅠ
나는 건너편에서 세차중이던 분한테 빌려서 썼음
세차 후 드라잉 존에서 물기 닦는데 은근 팔아프더라
아 그리고 닦으면서 자세히 보니까 점 같은 자국들이 있더라구 아마 야외주차할 때 생긴 벌레? 나무 자국인 것 같음
다행히 트렁크에 페인트클렌저 있어서 닦아주니 지워지더라
처음 하는거라 좀 어설펐는데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리고 뭔가 재밌음ㅎ
근데 궁금한 건 앞에 본네트 열어보니까 스노우폼이 좀 들어가서 고여있던데 이거 닦아주기만 하면 되는걸까??
틈새까지는 안 닦아지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