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일 유투브 영상 많이 보고 로드뷰로 시뮬레이션 하긴 할거야
가족한테 내일은 몇번 길 돌아달라하고..
세번째 수업 2시간 짜리 남긴 했는데 바로 시험이거든
근데 아직까지 긴장을 너무 바짝해서 주변이 안보이고
그냥 강사쌤의 아바타가 되어서 운전한 느낌이라
브레이크를 차근차근 밟게 되었다
좌회전 우회전 유턴 신호를 주면 깜빡이를 넣는다
멈추면 중립기어
이거만 좀 익숙해지고
뭐 사이드미러 신호등 주변 풍경 이런건 거의 안보임 ㅋㅋ
글고 학원 나갔다 들어왔다할 때 젤 긴장하고 계속 실수해가지고
일단 지금 실격은 당하지말고 꼭 완주하는게 목표야,,,8ㅅ8
내가 운전엔 재능이 별로 없다는 사실이
약간 받아들이기 힘든 것 같기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