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코스라도(천미터도 안됨) 집 주변 매일 다니기로 맘 먹고 다시 운전대 잡았는데
아는 길인데도 자꾸 어리버리해서 써야겠음...
진짜 나 바보아님? 왜 도로연수 받을 때도 안하던 실수를 혼운하면서 자꾸 하는거임?
안전벨트를 안하지 않나 진짜 돌았어
다행히 주차장에서 알아서 비상깜빡이 키고 얼른 하고 출발함
이렇게 실수하면 머리 새하얘져서 잘하던 것도 실수 연발이라 이러다 대형사고 칠거 같아서 일기 씀
그 전까지는 집에와서 자책하기 바빴는데
일기 쓰면서 객관적으로 보게되니 리마인드 하기 좋네
그리고 초보가 빵 먹는거 겁 안내게 됨
오히려 운전자들이 너 안가고 뭐하냐, 니 뒤에 나 있다 알려주는 거 같아서 너무 고마워 ㅠ
빵 먹고 좋아하는 보초가 있다구요? 그게 나예요...
오늘은 차폭감 좁은 골목길 주행이랑, 좌회전 우회전 유튜브 찾아서 보려고.
아 주차도... 수정은 잘 하는데 수정을 너무 많이 해 ㅠ
이제 심장은 덜 떨리는데 실수했을때 머리가 새하얘져서 큰일이야
멘탈 잘 잡고 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