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더 늦음 진짜 운전 못하게 될 것 같아서
조금의 의무감+진짜 필요할 때도 있겠지? 라는 약간의 마음으로
작년 초에 면허 따고 차 샀는데 나는 진짜 차 사고 나면 여기저기
엄청 부지런히 많이 쏘다니게 될 줄 알았거든?
근데 엄마랑 같이 마트 가거나 교외에 있는 카페 어쩌다 한번씩 가는거 아님
그냥 약속 있을 땐 대중교통 타고 다니고
요샌 또 더 안나다니다 보니 거의 뭐 몇 주에 한 번 탈까 말까 하는 정돈데
나 차 왜 산걸까 ㅠㅠㅠ ㅋㅋㅋㅋㅋㅋ 걍 차 있는 집순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요...
나 보다 더 안타는 덬들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