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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유튜브 흥행 성적의 반전, NH농협은행 유일한 '골드버튼' 독주
[비즈니스포스트] 은행권은 ‘딱딱한 금융상품’ 중심의 홍보에서 벗어나 브랜드 이미지와 서비스 인지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수단으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5대 시중은행은 유튜브를 핵심 마케팅 채널로 키우며 너도나도 유명 연예인 등을 앞세워 차별화한 콘텐츠를 추구하고 있다.

▲ 농협은행의 ‘오늘, 우석이 보러 올뱅? NH올원뱅크로!’ 광고 영상 캡쳐. < NH농협은행 >
유튜브가 은행권의 주요 브랜드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올해는 어떤 콘텐츠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을까.
28일 5대 시중은행 유튜브 공식채널에 올 한해 동안 올라온 콘텐츠를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NH농협은행 채널에서 나왔다.
농협은행 공식 채널 ‘NH농협은행’에 4월28일 공개된 변우석 배우가 출연한 광고 ‘오늘, 우석이 보러 올뱅? NH올원뱅크로!’는 조회수 5004만 회를 기록하며 은행권 유튜브 콘텐츠 가운데 독보적 성과를 냈다.
광고로서는 비교적 긴 1분31초 분량의 이 영상은 변우석 배우가 “오늘 여기로 올랭? 오늘 올뱅?”이라는 대사로 등장해 시선을 끈 뒤 공동구매와 미니적금, 이벤트,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등 NH올원뱅크의 생활형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영상은 변우석의 “오늘 꼭 들어와”라는 멘트로 마무리되며 앱 이용을 직관적으로 유도한다.
농협은행은 올해 조회수와 구독자 수 모두에서 선두를 차지하며 치열한 은행권 유튜브 경쟁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올해 11월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골드버튼을 받은 유일한 시중은행에 이름을 올렸다.
https://youtu.be/gs9zThOoS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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