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915221

변우석, 장원영, 카리나 등이 함께한 오리지널 콘텐츠 ‘신우석의 도시동화’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이 음악과 영상, 출연진에 얽힌 제작 비하인드를 전했다. 신우석 감독은 이번 작업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숨 쉴 수 있는 동화 같은 이야기와 감성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작품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신우석의 도시동화’의 첫 프로젝트인 ‘더 크리스마스 송’은 구글 제미나이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콘텐츠로, 지난 15일 Part.1이 공개된 이후 티저와 본편을 합산한 통합 누적 조회수가 공식 채널과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를 기준으로 1천만 뷰에 달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오늘 마지막 Part.3 공개를 앞두고 신우석 감독이 작업 비하인드와 캐스팅 이유를 자세히 전하면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신우석 감독은 ‘신우석의 도시동화’라는 타이틀에 대해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동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이 직접 모든 크리에이티브를 디렉팅하고 프로듀싱한 음악이라면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첫 프로젝트를 뮤직비디오와 음원 발매 형식으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평소 음악을 좋아하는 신우석 감독은 ‘더 크리스마스 송’이 실제로 자신이 즐겨 듣는 캐롤이라고 전하며, 음원 공식 소개글에 이번 프로젝트를 ‘신우석 감독의 취미생활’이라고 적었다고 덧붙였다.
‘더 크리스마스 송’은 당초 2부 구성에서 3부작으로 확장되며 스토리를 한층 풍성하게 담아냈다.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가 신부로 성장해 화해와 용서를 배워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각 에피소드는 라파엘라 수녀 역의 카리나, 가브리엘라 수녀 역의 장원영, 빈첸시오 신부 역의 변우석 시점에서 순차적으로 전개된다. 신우석 감독은 어린 빈첸시오를 돌본 라파엘라 수녀, 현재 빈첸시오 곁을 지키는 가브리엘라 수녀,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하는 빈첸시오 신부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Part.1과 Part.2에는 사랑을, 마지막 Part.3에는 용서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출연진 캐스팅 과정과 촬영 현장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졌다. 신우석 감독은 변우석과는 예전부터 멋진 작업을 함께 해보자고 이야기해 왔다고 밝히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변우석의 색다른 면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와 음원에 모두 참여한 변우석에 대해서는 이번 작업이 인상적인 기회였다고 평가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AI 기술 활용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신우석 감독은 일부 장면에 구글 제미나이3 기반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 프로와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3.1을 활용했다고 전하며, 빠른 작업 속도와 전문가도 활용 가능한 퀄리티에 놀랐다고 말했다. 창작자로서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힌 신우석 감독은 구현하기 어려운 장면에 AI를 적용해, 아픈 빈첸시오를 간호하던 라파엘라의 등에 난 날개가 유리창에 비치는 모습과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장식 등 환상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며 작업 소감을 전했다.
‘더 크리스마스 송’은 돌고래유괴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어린 시절 빈첸시오를 사랑으로 돌보던 라파엘라 수녀가 그의 곁을 떠나야 했던 이야기를 담은 Part.1, 최요한 신부의 선종 이후 혼란스러운 빈첸시오 신부 곁을 지키는 가브리엘라 수녀의 모습을 그린 Part.2가 이미 화제를 모았다. 오늘 24일 공개되는 Part.3에서는 변우석이 연기한 빈첸시오 신부가 진정한 사랑과 용서의 의미를 깨닫는 여정을 담아낼 예정으로, ‘신우석의 도시동화’ 첫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915221
https://x.com/i/status/2003632407690510743

https://x.com/i/status/2003633618665775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