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농협에서 포스터 받았던 덬인데 오늘 미니등신대 받았어
포스터는 갖고싶다고 얘기해서 받은거였구 이번엔
갖고 싶다고 어필도 안했는데 그냥 창구 앞에 서있는 미니등신대 하염없이 바라보고 한번 만져봤을뿐인데ㅋㅋㅠㅠㅠ
일 보고 가려는데 청원경찰분께서 나 부르더니 미니등신대를 주시는거야
놀라움+당황스러움+기쁨이 밀려오면서 "제가 그렇게 티를 냈나요😅🤣?!" 하면서 좋아서 감사합니다 하고 받았는데
고갤들어 농협을 둘러보니 나머지 직원 두명도 나 보면서 웃고 있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쟤 우서기 더쿠 왔다 하는 느낌으롴ㅋㅋㅋㅋ
넘 부끄러웠지만 나 일하는 자리에 올려두니까 혐생 살맛난닼ㅋㅋㅋㅋㅋㅋ
미니등신대 요건데 미니가 미니가 아닌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