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 확인전화 하고 사장님이 요청사항에 꼭 쓰라고 전화 다시 걸어서 알려주고 했는데도 요청사항 빼먹고 주문해서;;;
치킨 다 먹고 굳이굳이 매장까지 다시 가서 아까 전화로 물어봤던 사람인데요... 하면서 쇼핑백 받아옴 (˃̣̣̣︿˂̣̣̣ )
근데 내가 도저히 들어가서 말을 못하겠어서 친구가 대신 받아와줬어.
친구가 가서 얘기했더니 사장님도 웃으면서 아는척 해주고 매장 직원들도 다 웃었데. 아휴
글고 교촌달력도 챙겨주셨당.
우석이 얼굴은 없다면서 주셨다고 한다 ㅎㅎ
우여곡절을 겪고 내 손에 들어온 우서기 쇼핑백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