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 Cool FM 'ㅂㅁㅅ의 라디오쇼'에는 ㅎㅅㅊ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ㅎㅅㅊ은 변우석이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몰이 전부터 재능을 알아본 인물이다. ㅎㅅㅊ은 "모델할 때부터 친했다. 정말 너무 착하고 예의바른 친구다. 항상 연기하면 대성할 얼굴이라 제가 연기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우석이 제게 생일선물을 주겠다고 갖고 싶은 걸 물은 적 있다. 제가 실용적인 걸 좋아해서 팬티 선물을 좋아한다. 변우석이 팬티 3종 세트를 선물해줬다"라고 자랑했다.
출처: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17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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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ㅅㅊ의 보석함'을 통해 화제를 모은 변우석을 '우석이'라고 칭하며 "생일 파티할 때마다 참석해서 축하해준다. 너무 착하고 너무 바른 친구라 모델 때부터 항상 배우로 전향하라고 했다. 근데 모델일이 좋아서 뒤늦게 배우로 전향했는데 결국은 해내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변우석과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 ㅎㅅㅊ은 "아직도 기억나는 게 우석이가 모델하면서 돈도 별로 없을 때다. 생일 선물로 뭘 받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팬티라고 했더니 팬티 3종 세트를 선물해 줬다. 제가 팬티 선물 받는 걸 너무 좋아한다"며 흐뭇한 일화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