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포인트 중 하나가
가족에게 잘 하고 아끼는 모습이 보일때거든
이게 어찌보면 쉬운 일인데 절대 쉽지 않잖아
가족이 서로에게 제일 상처를 주는 사람일 수도 있고
아마 내가 그러지 못해서 그런 사람들을 보면 더 호감을 느끼게 되나봐
선재 변우석이 인간 변우석으로 스며들게 된 영상 중에
정확한 워딩은 아니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 ]으로 태어나고 싶다 이런 질문이었는데
우서기 대답은 다시 변우석으로 태어나고 싶다 였어
지금의 부모님 누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대
물론 가족들의 동의를 받은건 아니지만
지금의 가족이 좋아서 다시 변우석으로 태어나고 싶다 모 이런내용이었어
그 영상보고 떠엉해지는 기분이었어
이사람은 정말 사랑을 많이 받으며 컸구나
그걸 감사해 할 줄 아는사람이란 느낌
뭔가 부럽기도 하고...
암튼 결론은 변우서기가 내 이상형이란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