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을 다녀오면서 느낀 건,
변우석은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 오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중심이 잘 잡혀 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꼈어.
그래서 현재 자신이 생각하는 것들을 서툴더라도 조근하게 말하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거 같아. 이번에 선업튀 끝나고 했던 라운드 인터뷰나 여러 인터뷰에서 우석이가 말했던 것처럼, 솔직하게 사람을 대한다는 게 어떤 말인지 알 것 같았달까?
팬미팅 (추첨) 선물도 단순하게 선물만 주고 끝나는 게 아니라, 함께 셀카를 찍으면서 자신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고 느꼈거든. 우석이의 수 많은 스케줄 중에 하나가 아닌, 우석이의 하루에 일부분이 되어서 함께 시간을 만드는 느낌?
그래서 더 오래 좋아하고 싶고, 우석이에게 더 좋은 통통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팬미팅이었어. 그래서 다음이 더 기대가 되더라.
무튼.. 쓰고 나니까 갑자기 진지해져서 뭐라 끝내야 할지 모르겠네 무튼 변우석 덕분에 어제 정말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