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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은 “전부터 욕을 많이 먹었다. 지금도 욕 먹을 때는 먹는다”라며 자신에 대한 혹평도 덤덤하게 고백했다. 힘든 시간을 어떻게 보내왔냐고 묻자 변우석은 자신의 치열했던 삶을 돌아봤다.
변우석은 “오디션도 많이 떨어졌고, 대본 리딩하고 잘린 적도 있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너무 많았다. 그때 주변 사람들이 나를 잡아줘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욕도 많이 먹고 ‘진짜 이 길이 맞나?’, ‘내가 하는 게 맞을까?’라는 고민이 많을 때 멘탈이 정말 많이 흔들렸는데, 주변에서 ‘잘할 수 있으니까 끝까지 잘해보자’는 믿음을 줬다. 어떻게 보면 그게 내 원동력이 된 것 같다. 그 시간 동안 아프고 힘들었던 부분이 내가 더 열심히 하고 악착같이 할 수 있는 힘이다”라고 전했다.
변우석만의 멘탈 관리법이 따로 있을까. 그는 “그 순간에는 너무 힘들고 ‘나는 왜 이렇게 안 될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 일들이 생각보다 큰일이 아니니까 잘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라고 단단한 내면을 드러냈다.
뭔가 공감이 많이돼 ㅠㅠ 본받을게 많은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