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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 큰 키의 장단점을 묻자 변우석은 "요즘에는 많은 장점들이 생겼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키가 너무 크다 보니까 같이 호흡 맞춰야 하는 사람들과의 케미 때문에 캐스팅되기도 힘들었다. 그 당시에는 '연기하는데 내 키가 나한테 방해도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운이 정말 좋은 게 뭐냐면, 지금은 키 큰 배우들이 많아졌고 시청자들이 봤을 때도 '너무 크다'라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다. 큰 키를 받아들여주시는 것 같아서 지금 환경이 정말 좋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또한 실제 키에 대해서는 "189~190cm 정도인데 최근에는 190.3cm였다. 193cm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2m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