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사라지는게 싫어서 태형이만은 항상 예쁜것만 보고 좋은말만 들었으면 했는데 어느순간 알겠더라고 태형이가 예쁜것만 보고 좋은 말만 들어서 그렇게 천진난만한건 아니라는걸. 순진한거랑 순수한거랑은 다르다고들 하잖아. 순진한게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비어있는 상태라면 순수한건 나쁜것은 거르고 좋고 깨끗한것으로만 채울 수 있는 능력이 있는거라고. 난 태형이가 그렇다고 생각해. 그렇게 차근차근 태형이만의 예쁜 기억과 감성으로 멋지게 채워나가고 있다고. 앞으로 어떤것들이 더 채워질지 기대하고 기다리는게 나는 너무 행복해💜
https://gfycat.com/TautTornAmericancray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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