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전역하고 나서부터 진짜 너무 행복한데 또 울었던경험 생각하면 다 석지니때문임ㅋㅋ큐
페스타 때 석지니 첫 무대 보면서 왈칵💦
진비델 선공개때 난 변하지 않아 가사때문에 왈칵💦
그리움에 들으면서 또 왈칵💦
쇼케때 군대 들어가자마자 팬들 그리웠다고 했을때 또또 왈칵💦
내가 이렇게 눈물이 많은 사람이었구나 새로웠음
원래 잔잔한 일상을 보내던 편이라 덕질하면서 진짜 온갖 감정들을 겪는게 괴로우면서도 또 그만둘 생각은 전혀 없는 거 보면 석지니가 이젠 빼놓을수 없는 내 삶의 일부가 됐구나 생각했어
그냥 요즘 상황이 안좋은데 그래도 다들 최선을 다해서 읏샤읏샤하는거 감동돼서 다들 같은 맘이겠지 싶어서 주절주절 떠들어봤어 힘들어도 석지니 옆에서 같이 쭉 울고 웃었으면 좋겠어 앞으로도 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 같은데 이기적이지만 다들 잘 버텨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