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말주변이 없음을 참고하길 바라… ㅎㅎ
두번째 순서로 허그하게 되어서 너무 덜덜 떨리면서 이제 긴장을 하게 시작함
아미들이랑 다같이 떨린다 하면서 입장하는데 이미 석진이한테는 광채가 나 그냥 빤딱빤딱 바다 모래에서 반짝거리는 진주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가까이 갈수록 그냥 석진이 실물이 놀라워서 나도 모르게 입틀막하는 아미들이 많았음
진짜 얼굴이 소아. 크기 키는 큰데 마름이 느껴짐 ㅠㅠㅠ 근데 어깨 진짜 넓더라 팔로 만져보고 싶었지만 참고 허리 안는데 토닥토닥 해주는 게 너무 좋았어 두 번 토닥토닥
포근한 향기가 나면서 니트라서 그런가 진짜 폭닥했다 🥹 진짜 누가 입대했다고 싶을 정도로 피부도 좋고 그냥 광채가 장난아니였다
고맙습니당 했는데 나도 고맙습니당 해줘서 가면서 계속 메아리 들리는 것 같았어 ㅠㅠㅠ
나중에 옆 구역에서 알티탄 영상 보니깐 토닥토닥 하는게 너무 좋아서 가보로 기리기리 남기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빨리 끝났다고 하면서 이야기 조곤조곤 해주는데 너무 우리 생각한 게 느껴져서 좋았어 ㅠㅠㅠㅠ
그리고 언젠가 다시 허그 한다고 해서 이번에 안간 지구들도 좋은 일 있었으면 좋겠어 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