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
혼자 듣는것도 즐겁지만 누군가와 함께 듣는게 확실히 재밌더라구 ㅎㅎ.
오로지 김석진이라는 사람, 단 한사람을 좋아하게 되면서 해본게 많은것 같더라구.
내가 이렇게까지 한사람을 사랑할 수 있구나. 내가 이사람을 위해서라면 이런 생각도, 마음도, 행동도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솔직히 안 아픈날이 없을 순 없지만 그래도 아픈날보다 1204배로 행복한 날만 가득했음 좋겠다.
얼른 봄날이 와서 석진이 보고싶다.
오늘 spot 영상 보고나니까 괜시리 마음이 울적하네...
사랑해 석진아.
그리고 석진이를 사랑하는 지구들도 사랑해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