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이 연기하니까 생각나서, 예전에 라디오에서 사연 읽어 줄 때 보면 진짜 찰지게 잘해
석진이 14년도에 라디오 게스트 홉이랑 나가서 시청자 사연 읽어 주다가
어떤 취준생이 여친네 집에 초대받아 갔는데 여친 어머니가 여친 언니 남자친구랑 자기랑 차별대우 한다는 사연 읽어주고
얘기 나누는데, 홉이가 누나랑 얘기하고 나서 석진이가 옆에서 입쯀 내밀면서 슬슬 시동거는 거 졸귀 ㅋㅋㅋ
저도 그런 차별 받았었는데
저희는 어렸을 때 형이랑 저랑 갭차이가 컸어요
그러면서 형 자랑 엄청 쫑알쫑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가 굉장히 형만 이뻐하셨었어요(이거 석진이 농담인 거 RGRG? 석진이 사랑 엄청 받고 자란 거 다들 RGRG? 혹시나 농담을 다큐로 받는 거 사양이야✊✊✊)
근데 진씨 되게 잘생겼잖아요
예, 그래서 제가 이를 갈고 정말 잘생겨지겠다
다들 빵 터지고 유쾌한 분위기 몬주 알지알지?
석지니 원래도 존잘인데 이 갈고 잘생겨져서 넘사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갈고 작정한다고 아무나 존잘 될 수 있는 거 아니다 석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