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민이네 스탭이었어
뮤비촬영하는데 소품으로 고사리를 쓰는거야(?)
배경에 걸어놓는 용임
근데 그게 지민이가 낸 아이디어라 지민이가 도와줌
고사리를 말려야되는데 넘 오래걸리고 힘든거지
그래서 지민이가 이렇게 힘든줄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다음엔 그냥 사서 하자고(착해애애)
방밤스탭이 근데 왜 고사리예요? 하니까
지민이가 해맑게 웃으면서 예뻐서요 난 고사리가 그렇게 예쁘더라😊라고함
그래서 내가 안녕하세요 전 이제부터 김고사리입니다 하고 끝났어(?)
뭐지 나 고사리 말려보긴커녕 요리해본적도 없는데 웬 고사리ㅋㅋㅋㅋ 그래도 꿈에 지민이 나와서 너무 좋았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