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지만 방방콘 티켓 제작한 거 갖고 싶은 팡이!
이 글에서 나눔받은 후기야 :))
사실 난 운이 없는 편이기에.... 아니나 다를까 당첨이 안 됐었는데 미련 남아서 다시 들어가 보니까 당첨덬이 안나와서 선착순 나눔을 한다지 모야? 그래서 어찌저찌 나눔 막차 타게 되었어 지민이 좋아한 지 엄청 오래된 건 아니라서 덕질 나눔해본 건 처음이었거든 방방콘 보고나서 티켓 소장하고 싶었던 차에 진짜 운 좋게 딱 나눔 받게 되서 넘 조았다..ㅎ
보내는 사람 : 박지민
이래서 나눔 받는구나 싶었엌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이 지민이로 올 줄 1도 몰랐거든 보자마자 기분 좋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 티켓도 안구겨지게 여러겹으로 센스있게 포장해줘서 넘 고마웠어 진짜 한 땀 한 땀 소중하게 뜯어서 티켓 확인해 보니까 진짜인 것처럼 퀄리티도 너무 좋고 일단 지민이라서 너무 좋더라ㅜㅜ
요기가 아마도 앞면이겠지? 매끈하고 약간 단단한 재질임
지민이 닮은 듯 안 닮은 듯 묘한 지미니캐릭터 이렇게 보니까 졸귀얔ㅋㅋㅋㅋㅋㅋ 난 이 쪽 면이 더 좋아서 여길 앞면으로 하기로 나 혼자 정함💛
나눔해준 원덬한테 고마움 전하고 싶은데 재미있는 후기 글은 자신이 없어서 그냥 다꾸해서 보여주기로 했어 진짜 몇 개월만에 먼지 쌓인 다꾸템들 하나하나 꺼내서 다꾸하는데 오랜만이라 재밌더랔ㅋㅋㅋㅋㅋㅋ 원덬 아니었으면 다태기 극복할 생각 전혀 없었을 텐데 팡이 덕분에 잊었던 취미 다시 할 수 있었어!
간만에 해서 집중이 안되가지고 ㅠㅠ 어떻게 꾸밀지 감도 안잡히더라고ㅠㅠ 일단 티켓이 보라색이니까 보라보라하게 꾸며야겠다 라는 마음에서 산뜻하게 시작했는데 ㅋㅋㅋㅋㅋ 철지난 잡지 뒤적거리면서 적당한 페이지 찾고 배치하는 데만 몇 시간 걸림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라벨기도 오랜만에 쓰니까 어떻게 썼는지 기억도 안나서 검색했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꾸방도 들락날락하면서 간신히 완성했어ㅠㅠ 전체적인 컨셉은 알렉스 아르망토 지민이가 나눔에 기뻐하신다는 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쏙 잘 들어감 ㅋㅋㅋㅋ 비닐이라 자꾸 빛 비쳐서 사진이 잘 안나오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ㅜㅜ 그래서 근접샷도 찍었따